지난 5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기증품들이 들어오고 판매되었던 굿윌 매장.

이곳에서 기증받아 판매되어진 물품 수익 금액은

많은 장애우들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감당해 주었습니다.

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추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감당해 주셨던 그간의 직원분들.

(그분들의 수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.*^^*)

5년의 세월만큼이나 컨테이너 외벽의 선명한 벽화들도 세월의 때가 묻었습니다.

이제 예전의 매장은 도네이션센터(Donation Center)로 변신을 합니다.

도네이션 센터는 물품을 기증 수거, 상품 선별, 기증자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.

도네이션 센터 ~ 말끔하게 변신중입니다.

(너무나도 뜨거운 날 철판 작업을 하시는 아저씨들께 너무 너무 죄송한 맘이 들더군요.

감사합니다. 아저씨~*^^*)

그리고 이제 풍림아파트 1층(예전 목양국, 차세대사무실)으로 이전하게 될 매장입니다.

예쁘게 간판이 올라가 있네요.

간판 하나 하나에도 직원분들과 후원자분들의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.

굿윌의  캐치프레이즈 '자선이 아닌 기회를'의 문구도 빠짐없이 들어갔습니다.

빙그레 웃고 있는 굿윌의 로고....

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있겠죠?*^^*

이제 이 매장안에 여러가지 집기들이 설치되고 7월말중으로 본격적인 이전이 진행됩니다.

휴가까지 뒤로 미루고 무더위에 밤낮없이 움직이고 계신 직원분들,

또 자원봉사로 섬겨 주시는 분들,

조용히 공사 영역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,

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....

모든 분들의 후원에 감사 드립니다.

무엇보다도 큰 공사를 앞두고 아무런 사고 없이

순조롭게 진행 시켜 주시는 주님께  큰 감사 드립니다.

HOHOAZOOMM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