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아침 우리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

2010 06 01

매일 아침마다

굿윌 사무실에는 아름다운 찬양소리가 울려 퍼집니다.

커다란 창밖으로 보이는 소박한 풍경들...

초록의 잎들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부서지고

이름 모를 새들이 모여 알 수 없는 소리로 지저귑니다.

아침마다 나누는 말씀 가운데 받은 감동을 나누고

서로를 위한 기도제목을 내어 놓는 시간들이 있습니다.

이 시간...우리 훈련생 친구들이 기도제목을 내 놓을 때마다 감동을 받습니다.

직원분들의 작은 기침소리, 표정 하나까지도 읽어내어

아프지 않게 해달라고, 또 어려움 없게 해달라고 기도제목을 내놓습니다.

천안함 사건이 났을 때도 장병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

사건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제목을 내어 놓기도 하고

폐지 줍는 동네 할머니의 안전을 위한 기도제목을 내어 놓기도 합니다.

참 예쁘지 않은가요? 그 마음이*^^*

세상의 잣대로 조금 늦게 나아가고 있는 울 훈련생 친구들의 기도제목을 보면

참 많이 부끄럽습니다.

그 마음 가운데 순수함 잃지 않고 작은 소망 품고 나아가길 저 역시 기도합니다.

여러분들도 울 훈련생 친구들이 잘 훈련되어져 어느 곳에서든지

본인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낼 수 있음을 위해 믿고 응원해 주세요.

굿윌 훈련생 친구들 사랑해요~

-written by HOHO Azoomma-